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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SBS 국민청원 위험한 위장형 카메라 나는 전설이다 리얼 무인도 생존기 안전 매뉴얼 당신을 살리는 7분 날 연천 철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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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SBS 국민청원 위험한 위장형 카메라 나는 전설이다 리얼 무인도 생존기 안전 매뉴얼 당신을 살리는 7분 날 연천 철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 2019. 10. 14. 23:44
SBSTV 모닝와이드 7178회 에스비에스SBS 국민청원 위험한 위장형 카메라 나는 전설이다 리얼 무인도 생존기 안전 매뉴얼 당신을 살리는 7분 날 연천 철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산사태, 안전지역은 없다?


▶위험한 위장형 카메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일어난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는 3만 건이 넘는다. 하루 평균 18번의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하는 꼴. 지하철이나 공중화장실 등의 공공장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제제는 아직 미흡한 상황. 특히 볼펜, 자동차 열쇠 등의 일상 생활용품과 유사한 모양의 위장형 카메라 역시 아무런 제약 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이를 악용하는 범죄자들의 불법 촬영물이 난무하는 가운데, 위장형 카메라에 대한 오늘의 청원을 들어본다.



나는 전설이다

▶리얼 무인도 생존기

새로운 모험을 위해, 박세준 씨가 달려간 곳은 전라남도 완도. 한눈에 봐도 야생미(?)가 물씬 풍기는 생존 전문가, 구본수 (57) 씨를 만났다. 그와 함께 바다를 갈라 닿은 작은 섬에선, 어쩐 일인지 그 어떤 인적도 느껴지지 않는데… 1990년대까지 10여 가구 주민이 살았지만, 모두 섬을 떠난 후 무인도가 되었다는 ‘대화도’. 이 외딴 섬에서 1박 2일을 버티는 것이 오늘의 미션! 기암괴석에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황홀한 절경이 펼쳐지지만… 우거진 풀과 망망대해뿐인 이곳에서 하루를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때! 보물섬에 도착했으니 보물을 찾자며 의기양양 나선 본수 씨. 그를 따라 향한 해안가에는 군부, 말똥성게부터 1급 청정 해안에서만 자란다는 거북손 등 해산물이 한가득이고~ 산에서는 100년 묵은 송담까지 발견! 끼니뿐 아니라 영양 보충하기에도 충분해 보이는데~ 어려서부터 ‘로빈슨 크루소’를 보며 야생의 꿈을 키웠다는 본수 씨. 방학이면 산으로 강으로 떠나, 자연 속에서 보낸 세월만 40여 년! 은퇴 후 본격적으로 생존 모험을 즐기는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다는데~ 그와 함께라면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나는 전설이다>에서 남해안의 아무도 살지 않는 보물섬, ‘대화도’로 떠나본다.




▶연천 철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지난달 국내에서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 이후 한 달 여 동안 14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개체들이 확인됐다. 정부가 확산을 막기 위해 김포와 파주 지역의 돼지를 전량 수매, 살처분하는 과감한 조치까지 취했지만 지난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최전방이라고 여겨졌던 DMZ 이남 지역인 철원과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멧돼지 두 개체가 발견됐다. 야생 멧돼지의 경우 하루 최대 15km까지 이동하는 활동성 높은 개체임과 동시에 번식력도 강하다. 이런 와중에 최근 서울 가양대교 및 도로나, 경기도 용인 지역 도심 내에서도 멧돼지들이 출몰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거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멧돼지 매개체설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멧돼지 개체를 줄이는 노력보다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지역인 연천에 있는 관내 모든 돼지 농가의 개체를 수매 살처분하라는 결정을 먼저 내려 연천 지역 양돈 농가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할 거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산지와 도매가격이 급락하는 점도 양돈 농가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의 양돈 농가에 또 우리 식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날에서 심층 취재했다.


안전 매뉴얼 당신을 살리는 7분

▶산사태, 안전지역은 없다?!

한반도를 관통한 18호 태풍 미탁이 남기고 간 상처가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복구되지 못했을 만큼 피해가 극심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사태에 위험한 곳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따로 관리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번에 피해가 났던 곳 대부분이 산사태가 일어날 것이라 예상 못 했던 장소였다는 것. 그렇기에 산사태에 미리 대처했더라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 산사태취약지역은 약 2만 5천 곳, 산사태가 우려되는 급경사 지역은 1만 5천여 곳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조사되지 못했거나, 조치가 되지 않은 위험지역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이제는 산사태의 위험 속에서 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다고 하는데…대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번 주 <안전매뉴얼 당신을 살리는 7분>에서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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