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좋다 굴구지마을의 가을 보물 송이버섯 오지여행 오감도 경상북도 울진군 검찰개혁을 외친 촛불집회 현장 그 뒷이야기 조PD의 현장 박치기 2019년 10월 4일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857회 오지여행 오감도 굴구지마을의 가을 보물 송이버섯 경상북도 울진군 검찰개혁을 외친 촛불집회 현장 그 뒷이야기 조피디의 현장 박치기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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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PD의 현장 박치기
▶ 검찰개혁을 외친 촛불집회 현장, 그 뒷이야기

9월 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제7차 검찰개혁 촛불집회.
서울뿐 아니라 광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원으로 반포대로 왕복 8차로가 가득 찼다.

이날 모인 인원은 10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토록 많은 시민이 모여 외친 구호는 단 하나, 검찰개혁.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하고 있다는 생각에 검찰개혁 촉구를 위해 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부터 몸이 불편한 사람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것이다.

비단 참여만 한 게 아니다.
자원봉사자를 자처하며 안전을 책임지는가 하면, 재능 기부를 통한 풍물 연주로 집회 분위기를 띄우는 등 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집회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는데.
주말, 서초동을 가득 메운 촛불집회의 생생한 현장과 뒷이야기를 조PD의 카메라에 담았다.
 

 
■ 오지 여행, 오감도
▶ 굴구지 마을의 가을 보물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굴구지 마을은
동해로 흐르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금강 소나무 숲이 있는 곳이다.

깊은 산 속, 굴구지 사람들은 가을이 오면
산의 기운을 먹고 자란다는 귀한 보물, 송이를 찾으러 간다.
험한 산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면서
나무 막대기 하나, 자루 하나 들고 송이를 캐는 사람들!
가을이면 오직 송이를 캐기 위해 산속에서 지내는 일상이 당연하다는데.

굴구지 마을의 귀한 보물, 송이를 캐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