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아침이좋다 맛있는 인생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유순 할머니와 며느리순이씨의 29년 전통 뼈국밥 나경훈의 현장포착 불법오토바이 수백 대로 365일 위험천만 동대문시장 거리 실제상황 포착 본문
카테고리 없음
아침이좋다 맛있는 인생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유순 할머니와 며느리순이씨의 29년 전통 뼈국밥 나경훈의 현장포착 불법오토바이 수백 대로 365일 위험천만 동대문시장 거리 실제상황 포착
¤¤ 2019. 9. 29. 23:38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나경훈의 현장포착 불법오토바이 수백 대로 ‘365일 위험천만’ 동대문시장 거리 실제상황 포착 맛있는 인생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유순 할머니와 며느리순이씨의 29년 전통 뼈국밥
■ 나경훈의 현장포착
▶ 불법 오토바이 수백 대로 ‘365일 위험천만’ 동대문시장 거리 실제상황 포착
서울에서 오토바이가 가장 많이 몰리는 동대문시장 인근! 대부분 의류 자재를 실어 나르는 배달 오토바이들이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 때문에 365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불법 주정차를 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주행하는 일부 오토바이들 때문! 실제로 이런 오토바이들 때문에 거리에서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는데. 이에 서울시는 경찰, 구청과 합동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생계가 걸려 있는 오토바이 기사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 오랜 기간 지속됐던 동대문시장 오토바이 문제, 해결될 수 있을까?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그 실제 상황을 취재했다.
■ 맛있는 인생
▶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유순 할머니와 며느리 순이 씨의 29년 전통 뼈 국밥
충남 당진의 채운교를 지나면, 한눈에 보기에도 오랜 세월을 간직한 식당이 있다. 오전 11시 문을 열어, 오후 2~3시면 문을 닫는 곳으로 하루 30kg의 돼지 등뼈를 이용해 돼지 등뼈 국물 탕을 판매한다. 메뉴는 돼지 등뼈 국물 탕과 비지찌개 단 두 개가 전부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가게 앞은 손님들로 줄을 선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 먹는 뼈 국물 탕은 특히 해장용으로 인기라는데. 이 음식은 가게 주인장, 김유순 (75) 할머니가 29년 전 식당을 처음 열면서 개시한 메뉴다. 그때의 지론은 “그냥 집에서 해 먹는 대로 한다”는 것이었다. 가끔 가족들 보양식으로 돼지 뼈를 푹 고아 국물 탕을 끓여 먹던 기억을 되살려 만든 돼지 등뼈 국물 탕! 특히, 손님이 올 때마다 매번 갓 지어내는 흰 쌀밥과 누룽지는 구미를 당긴다고. 45살이 되던 해, 남편과 사별 후 뼈 국밥 장사를 시작한 유순 할머니. 궁색한 살림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라는데. 얼큰한 뼈 국밥, 한 그릇에 담긴 유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 본다.
■ 나경훈의 현장포착
▶ 불법 오토바이 수백 대로 ‘365일 위험천만’ 동대문시장 거리 실제상황 포착
서울에서 오토바이가 가장 많이 몰리는 동대문시장 인근! 대부분 의류 자재를 실어 나르는 배달 오토바이들이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 때문에 365일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불법 주정차를 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주행하는 일부 오토바이들 때문! 실제로 이런 오토바이들 때문에 거리에서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는데. 이에 서울시는 경찰, 구청과 합동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생계가 걸려 있는 오토바이 기사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 오랜 기간 지속됐던 동대문시장 오토바이 문제, 해결될 수 있을까? <나경훈의 현장포착>에서 그 실제 상황을 취재했다.
■ 맛있는 인생
▶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유순 할머니와 며느리 순이 씨의 29년 전통 뼈 국밥
충남 당진의 채운교를 지나면, 한눈에 보기에도 오랜 세월을 간직한 식당이 있다. 오전 11시 문을 열어, 오후 2~3시면 문을 닫는 곳으로 하루 30kg의 돼지 등뼈를 이용해 돼지 등뼈 국물 탕을 판매한다. 메뉴는 돼지 등뼈 국물 탕과 비지찌개 단 두 개가 전부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가게 앞은 손님들로 줄을 선다. 새우젓으로 간을 해 먹는 뼈 국물 탕은 특히 해장용으로 인기라는데. 이 음식은 가게 주인장, 김유순 (75) 할머니가 29년 전 식당을 처음 열면서 개시한 메뉴다. 그때의 지론은 “그냥 집에서 해 먹는 대로 한다”는 것이었다. 가끔 가족들 보양식으로 돼지 뼈를 푹 고아 국물 탕을 끓여 먹던 기억을 되살려 만든 돼지 등뼈 국물 탕! 특히, 손님이 올 때마다 매번 갓 지어내는 흰 쌀밥과 누룽지는 구미를 당긴다고. 45살이 되던 해, 남편과 사별 후 뼈 국밥 장사를 시작한 유순 할머니. 궁색한 살림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라는데. 얼큰한 뼈 국밥, 한 그릇에 담긴 유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