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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해피라이프 집.사람 남매 귀촌 함께여서 더욱 좋다 현장포착큐Q 일본이 남긴 그림자 적산가옥과 창지개명 본문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844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해피라이프 집.사람 남매 귀촌 함께여서 더욱 좋다 간추린 뉴스 아침 뉴스룸 지구촌은 지금 시청자 칼럼 광주총국 현장포착Q
<현장포착Q>
▶ 일본이 남긴 그림자, 적산가옥과 창지개명
미자, 말자, 순자… 이름의 유래를 아십니까. 인사동, 익선동, 원남동 지명에 담긴 속뜻을 아십니까? 우리나라 궁궐인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을 낮춘 것도 모자라 창경원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원남동이라는 지명을 짓고, 욱일기의 '욱'자를 써서 고가교 이름을 지어놓았던 일본.
우리 것인 줄 알고 있던 지명 속에 속속들이 녹아있는 일본 잔재, 창씨개명에 이은 창씨개명까지 그 이름과 지명에 숨은 기막힌 뜻을 짚어본다.
우리 이웃집이 조선총독부? 얼마 전 명동 한복판 건물에 일제 등기가 살아있다는 기사로 화제가 됐는데 광복 74년, 일본이 남긴 건물과 토지는 과연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국가 재산으로 환수작업은 어디를 통해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전국 곳곳 일본의 소유로 남아있는 적산의 현장을 추적하고 환수 현장을 따라가본다.
<해피라이프 집.사람>
▶ 함께여서 더욱 좋다! 남매 귀촌
전라북도 남원시의 한 마을. 이곳에는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새내기 이장, 배문순(65세) 씨가 있다. 귀촌 1년 차이지만 그녀가 빠르게 귀촌 생활에 적응하며 이장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같은 ‘이웃’, 바로 친 오빠 내외 덕분이었다. 31년 간 서울에서 남편 강병천(69세) 씨와 함께 부부 시내버스 기사로 일했던 배문순 씨. 은퇴 이후 남편의 고향인 남원으로 귀촌을 결정하면서 귀농귀촌센터와 건축 박람회를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다. 이 때 부부와 함께 동행한 것이 바로 배문순 씨의 오빠였다고. 그렇게 함께 귀촌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원생활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 오빠부부에 이어 조카부부까지 함께 귀촌을 결정하면서 낯선 마을에 정착했지만 낯설지 않은 이웃을 얻게 된 것이다. 옆집에 살다보니 예전보다 더욱 허물없이 지내게 된 남매. 게다가 그 어렵다는 시매부와 처남댁 사이도 전에 없이 친밀해졌다고. 친구 같은 이웃이 된 남매의 이야기를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
<현장포착Q>
▶ 일본이 남긴 그림자, 적산가옥과 창지개명
미자, 말자, 순자… 이름의 유래를 아십니까. 인사동, 익선동, 원남동 지명에 담긴 속뜻을 아십니까? 우리나라 궁궐인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을 낮춘 것도 모자라 창경원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원남동이라는 지명을 짓고, 욱일기의 '욱'자를 써서 고가교 이름을 지어놓았던 일본.
우리 것인 줄 알고 있던 지명 속에 속속들이 녹아있는 일본 잔재, 창씨개명에 이은 창씨개명까지 그 이름과 지명에 숨은 기막힌 뜻을 짚어본다.
우리 이웃집이 조선총독부? 얼마 전 명동 한복판 건물에 일제 등기가 살아있다는 기사로 화제가 됐는데 광복 74년, 일본이 남긴 건물과 토지는 과연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국가 재산으로 환수작업은 어디를 통해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전국 곳곳 일본의 소유로 남아있는 적산의 현장을 추적하고 환수 현장을 따라가본다.
<해피라이프 집.사람>
▶ 함께여서 더욱 좋다! 남매 귀촌
전라북도 남원시의 한 마을. 이곳에는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새내기 이장, 배문순(65세) 씨가 있다. 귀촌 1년 차이지만 그녀가 빠르게 귀촌 생활에 적응하며 이장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같은 ‘이웃’, 바로 친 오빠 내외 덕분이었다. 31년 간 서울에서 남편 강병천(69세) 씨와 함께 부부 시내버스 기사로 일했던 배문순 씨. 은퇴 이후 남편의 고향인 남원으로 귀촌을 결정하면서 귀농귀촌센터와 건축 박람회를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다. 이 때 부부와 함께 동행한 것이 바로 배문순 씨의 오빠였다고. 그렇게 함께 귀촌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원생활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된 오빠부부에 이어 조카부부까지 함께 귀촌을 결정하면서 낯선 마을에 정착했지만 낯설지 않은 이웃을 얻게 된 것이다. 옆집에 살다보니 예전보다 더욱 허물없이 지내게 된 남매. 게다가 그 어렵다는 시매부와 처남댁 사이도 전에 없이 친밀해졌다고. 친구 같은 이웃이 된 남매의 이야기를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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