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추석맞이 외식 명당 반값의 속사정 사물의 재발견 빨대 가느다란 우리 집 살림꾼

MBCTV 생방송 오늘아침 추석맞이 외식 명당 반값의 속사정 사물의 재발견 빨대 가느다란 우리 집 살림꾼


[사물의 재발견] 가느다란 우리 집 살림꾼 ‘빨대’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실리콘 빨대/대나무 빨대/쌀 빨대 등 다양한 빨대가 나오 고 있지만, 여전히 집안 이곳저곳에서는 쓰다 남은 플라스틱 빨대들이 발견되곤 한 다! 디자인도 각양각색 예쁘고 음료에 따라 사용하는 빨대 굵기도 제각각이다 보니 무작정 버리기는 아깝기만 한 노릇인데- 보통 무언가를 마실 때만 사용하던 빨대, 하 지만 잘 들여다보면 우리 집 살림꾼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는 사실~ 쉽게 뚜껑이 닫히지 않는 컵라면 뚜껑을 완전히 밀봉하고, 먹다 남은 과자를 마지막까지 바삭하 게 유지하고 싶을 때 빨대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또 포도, 딸기, 체리 등 작은 씨앗 (혹은 심)을 가진 과일을 원형 그대로 손질할 때도 빨대가 요긴하게 쓰인단다. 또한 먼 길 떠날 때도 빨대로 일회용 조미료 케이스/화장품 케이스 등을 만들 수 있다는 데- 뿐만 아니라 케이블 보호까지, 빨대의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사물의 재발견>에 서 낱낱이 공개한다!


[반값의 속사정] 추석맞이 외식 명당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온 가족 모여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음식 만드랴~ 손님 맞으랴~ 지친 주부들을 위해 올 추석엔 풍성한 반 값 외식 한번 하는 건 어떨까? 대구 동구의 한 음식집. 이곳에서는 중국집 유명 코스 요리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콤하고 알싸한 맛의 고추 잡채는 물 론이고, 기름에 갓 튀겨낸 탕수육, 돌게와 갖은 해산물로 맛을 낸 얼큰한 해물 짬뽕, 그리고 빼놓으면 서러운 짜장면까지. 이 네 가지 요리가 단돈 만 원! 가성비에 놀라 고 맛에 반하고, 한 번도 안 온 손님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손님은 없다는 이곳. 저렴 한 가격의 비밀은 바로 ‘박리다매’ 원칙을 고수한 사장님의 철학 덕분이란다. 한편, 경남 양산에 위치한 음식집에서는 오리구이와 치킨, 삼계탕을 무한 리필로 단돈 14,900원에 맛볼 수 있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매콤한 닭갈비, 주꾸미 볶음, 사르르 녹 는 순살치킨, 만두와 떡, 신선한 쌈 채소까지 다양한 메뉴도 무한 제공된다고. 믿기 지 않는 초저가 가격의 비밀은 바로 유통단계를 축소화한 산지 직거래와 ‘박리다매’ 전략!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만원 코스요리와 오리&닭 무한 리필 요리, <반 값의 속사정>에서 찾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