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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839회 현장포착큐Q 택배유통전쟁 대목 새벽배송시대 해피라이프 집.사람 산속의 명물 황토너와집 협찬 청춘의 무한도전 청년농부 대파 멜론 청년농사꾼 한국농어촌공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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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839회 현장포착큐Q 택배유통전쟁 대목 새벽배송시대 해피라이프 집.사람 산속의 명물 황토너와집 협찬 청춘의 무한도전 청년농부 대파 멜론 청년농사꾼 한국농어촌공사

¤¤ 2019. 9. 9. 23:26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839회 현장포착Q 택배 유통전쟁 대목이 뜨겁다 새벽배송시대 해피라이프 집.사람 산속의 명물 황토 너와집 협찬 청춘의 무한도전 청년농부 꿈을 펼치다 대파 멜론 메론 한국농어촌공사 맞춤형 농지지원 청년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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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칼럼



■ 현장포착Q
▶ 택배 유통 전쟁, 대목이 뜨겁다
 
민족 대명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더욱 바빠진 소비자들 손길을 붙잡기 위한
유통업계 전쟁이 뜨겁다! 온오프라인 시장 치열한 줄다리기 끝 결국 이커머스가 오프라인 시장 매출을 뛰어넘은 상황.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업체들은 최첨단 자동화시스템과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동원했다!
배송업체들 간 경쟁도 덩달아 불꽃이 튀었다.
숨 막히는 경쟁 속 또 한 차례의 혁명, 신생 스타트 업 기업이 새벽배송 시대까지 열었다. 잇따라 일어나는 지각변동에 혼전을 거듭하는 택배업계, 24시간 불야성 속에서
보다 신선하게, 보다 빠르게, 산지 상태 그대로, 고객을 만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택배기사들을 포착한다.
5분에 1개씩 매일 300개에 이르는 물건을 배송하는 기사들!
눈 코 뜰새 없이 들이닥치는 추석물량과 몰아치는 태풍과 싸우며
촉박한 시간 안에 맡은 임무를 완수해가는 택배기사들!
땀방울로 새겨가는 발자국을 현장추적Q에서 따라가 본다.


■ 협찬
▶ 청춘의 무한도전! 청년 농부 꿈을 펼치다!
 
도시 생활을 하다 청년 농사꾼이 된 두 청년, 강기돈, 김정민씨!
지역도 나이도 다르지만 이 두 청년의 공통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맞춤형 농지지원으로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
충북 진천에서 여름 내 온 정성을 다해 키운 멜론을 수확하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초보 농부 강기돈씨와 아버지의 병환으로 도시 생활을 접고 어머니를 도와
고추, 대파 농사를 짓는 김포의 김정민씨!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은 농사지만 “땅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라는 말을 믿으며
묵묵히 농부의 길을 걸어가는 청년 농부들! ‘우리나라 최고의 농사꾼이 되고 싶다’라며
도전하는 두 청년의 이야기를 지금 함께해보자!

■ 해피라이프 집.사람
▶산속의 명물, 황토 너와집
 
강원도 인제, 개인산 자락에는 천연기념물 약수만큼 명물이 있다.
멀리서 보면 드라마 세트장처럼 보이는 원뿔모양의 집!
박호달, 김효선 부부의 집이다. 12년 전, 산에서 살고 싶어 했던 남편 박호달 씨는
귀촌을 준비하면서 직접 자연을 닮은 집을 설계를 했다.
건축 관련 지식이라곤 학교에서 실과 시간에 배운 게 전부!
하지만 특유의 손재주로 황토와 소나무를 이용해 차곡차곡 집을 지어나가기 시작했다.
산간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너와지붕’을 올려 단열성을 보완했고
황토에 2년 간 말린 소나무를 켜켜이 쌓아
기둥이 없이도 무너지지 않는 둥근 벽을 만들었다.
또한 벽에 박은 소나무를 절반만 잘라내 계단모양을 만들고 삼베로 장판을 만들어 깔았다.
산에 들어와 4~5년간은 겨울만 되면 불안할 정도로 적응에 어려움도 겪었다는 부부.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보람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전적이고 독특한 ‘황토 너와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박호달, 김효선 부부의 집을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