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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수납원 고공농성 한달째 가습기살균제 사건 신통방통 얼음의 모든 것 하늘을 나는 응급실 항공의료팀 제주 원담 하르방 이방익 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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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수납원 고공농성 한달째 가습기살균제 사건 신통방통 얼음의 모든 것 하늘을 나는 응급실 항공의료팀 제주 원담 하르방 이방익 옹

¤¤ 2019. 8. 7. 00:41
KBS2TV생방송 아침이 좋다 815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고속도로 요금수납원 고공농성 한달째 가습기살균제 사건 신통방통 얼음의 모든 것 하늘을 나는 응급실 항공의료팀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인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제주 원담 하르방 이방익 옹





■알짜정보 ‘모아모아’
▶ 얼음의 계절! 신통방통 얼음의 모든 것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얼음!
여름철을 맞아 얼음 제조 공장은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는데.

얼음이 네모난 모양만 있다는 생각은 오산!
동그란 얼음부터 다이아몬드 모양까지.
용도별로 모양은 물론 질감까지 달라지는 얼음의 무한 변신!

얼음 속에 과학이 숨어있다?
냉동고 없이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부터
단시간에 얼음 얼리는 초 간단 비법까지!
신통방통한 얼음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짜정보 모아모아>에서 알려드립니다.


■이슈 추적
▶ 가습기 살균제 참사 8년, 아직 끝나지 않은 고통

2011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가습기살균제 사건.

최근 검찰 수사가 8년 만에 마무리되면서
가습기살균제 제조, 유통 관련자들이 검찰에 무더기 기소됐다.
그러나 재판 결과가 나와 완전한 배상을 받기까지앞으로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8년이 지난 현재에도 피해자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턱없이 부족한 정부의 지원책과 사과 한마디 없는 제조, 판매 업체들로 인해
피해자들은 여전히 참혹한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눈물을 <이슈추적>에서 취재해본다.


■응원합니다 굿 잡(job)
▶ 하늘을 나는 응급실 [항공의료팀]

하늘을 나는 응급실, 닥터헬기!

닥터헬기는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이송과 치료 전용으로 사용되는 헬기를 말한다.
의료진이 탑승하여, 헬기 안에서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닥터헬기와 일반 구조용 헬기의 가장 큰 차이점!

다급하게 울리는 벨 소리!
신고 전화를 받고 뇌출혈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서둘러 출발한 항공 의료팀!
하지만 착륙해야 하는 인계점이 구름으로 가득 차 착륙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하는데..
과연 닥터헬기는 환자가 기다리는 현장으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위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매분 매초 시간과 싸우는 항공 의료팀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굿잡>이 함께한다.


■현장나우
▶ 고속도로 요금수납원 고공농성 한 달째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인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6월 30일,
서울톨게이트 기습농성을 시작으로 한 달째 고공농성 중이다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에 수납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톨게이트를 점거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요금수납원과 한국도로공사 사이의 논쟁은 무엇일지 <현장 나우>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인생극장
▶ 제주 원담 하르방 이방익 옹

아름답기로 소문난 제주의 한림읍 금능리 해변에는 까만 현무암으로 싸인 원담이 자리를 잡고 있다.
원담이란, 바다에 쌓아놓은 돌담으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돌 그물을 말한다.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원담은 이제 거의 사라지고 없는데 다른 지역과 달리
이곳 원담이 원형대로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담을 관리해 온 이방익 옹(87)의 노력 덕분이라고-

가난 속에서도 원담 고기잡이로 다섯 형제를 길러낸 할아버지-
이방익 옹은 군대를 제대한 27세부터 긴 세월 원담을 관리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원담을 쌓고 또 쌓으며 원담을 관리하고 있다.
할아버지의 목표는 오직 하나, 가족을 굶기지 않겠다는 것-
이제는 가난에서 벗어나 더 고기를 잡을 필요가 없는데도 원담을 떠나지 않는 할아버지-
원담은 그의 생활 터전이기도 하면서 마음의 버팀목이기도 하다는데...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의 체험을 도와주면서 원담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어가는 어르신-
원담은 담 안에 갇힌 물고기를 줍듯이 잡는 방식이다 보니 그물로 잡는 멸치보다
상처가 적고 품질이 좋아 젓갈을 담가 몇 년간 놓아두어도 원형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젊은 시절, 자식들을 키우느라 못 먹던 습관이 굳어진 그는 애써 잡은 고기를
자신은 먹지 않고 동네 주민이나 관광객에게 나눠준다.

금능리에는 모두 5개의 원담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어르신의 원담이 그 원형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금능리는 매년 원담 축제를 개최하며 원담 할아버지 이방익 어르신을 중심으로
원담으로 하나 됐던 마을 공동체 문화와 사라져가는 전통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원담을 지키며 60년을 살아온 제주 어부 이방익 어르신의 이야기를 <인생극장>에서 들어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