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정인이사건 양부모 첫 공판 공군 치킨 갑질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김나한의 1타뉴스 모닝와이드 본문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의 첫 공판이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다. 공판이 시작 전부터 법원 앞에 수백여 명의 시민이 모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는데... <아동학대치사죄>로 기소된 양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되며, 그 고의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산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의 첫 공판 현장, 1타 뉴스에서 짚어본다. // 최근 한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올라온 리뷰가 논란이 됐다. 군부대에서 치킨을 주문한 군인이 사전에 안내받지 못한 배달료를 추가 지불했고, 이전에도 군부대에서 치킨 60마리를 주문했을 때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음식을 제공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 이에, 치킨 집 점주는 당시에 수차례 사과했고, 군부대 측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125만원 전액 환불해줬다고 해명한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군부대가 자영업자를 상대로 ‘갑질’한 것이 아니냐며 비난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자신을 군 관계자라고 밝힌 누리꾼이 ‘치킨을 먹은 군인들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했다’는 주장하고 나섰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 작년,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조두순의 출소. 올해 9월, 조두순만큼 <악질 성폭행범>으로 꼽히는 또 한 명의 성범죄자 ‘김근식’이 출소를 앞두고 있다. 2006년, 넉 달 사이에 무려 11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연쇄 아동성범죄자’ 김근식은 , 당시 “교화 가능성이 없다”는 판결을 받고 징역 15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런데, 9월 출소를 앞둔 그가 ‘전자 발찌 착용’과 ‘신상정보공개’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이번 주 <김나한의 1타뉴스>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