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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수중생물관리사 아쿠아리스트 응원합니다 굿잡job 인생극장 산골마을집배원 우체부 고양이 패대기살해사건 강원도 동해안 산불그후 국민밑반찬 멸치 귀갓길 여성 성추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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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수중생물관리사 아쿠아리스트 응원합니다 굿잡job 인생극장 산골마을집배원 우체부 고양이 패대기살해사건 강원도 동해안 산불그후 국민밑반찬 멸치 귀갓길 여성 성추행

¤¤ 2019. 7. 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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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나우


▶ 강원도 산불 그 후
 
지난 4월 4일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줬다.
강원도 산불이 한 지 어느새 100일이 지났다.
이재민들은 대한 피해구제는 어느 정도 진행됐을까?
현재 정부에서는 주택 손실자를 위해 임시 주택을 지원했다.

하지만 아직 피해 주민들은 정신적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많고
지원금이 지급되긴 하지만 화재 전, 제 모습을 찾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또한 소상공인이나 중소 기업인을 위한 지원도 관련 근거가 없어 표류 중이라
상가가 전소된 상인들의 경우 생계 걱정까지 해야 하는 상태이다.
산불 이후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현재 상황을 <현장나우>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알짜정보 ‘모아모아’

▶ 국민 밑반찬! 멸치가 돌아왔다
 
어패류 중 칼슘이 가장 많은 칼슘의 제왕, 멸치!
산란기를 맞아 금어기였던 멸치잡이 배들이 드디어 7월, 석 달간의 금어기를 마치고 은빛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했다는데.
우리 집 식탁에 빠지지 않는 국민 밑반찬, 멸치볶음!
흔한 멸치볶음을 고급스럽고 맛있게 먹는 비법부터 다양한 국물 요리의 베이스가 되는 만능 멸치 육수 활용법까지!
<알짜정보 모아모아>에서 신이 내린 완전식품, 멸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응원합니다 굿 잡(job)

▶노는 물이 다르다! 수중생물 관리사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작은 바다 수족관!
오늘의 주인공은 수중 생물들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수중생물 관리사인 아쿠아리스트다!
이른 아침부터 먹이를 준비하는 아쿠아리스트!

싱싱한 먹이를 손질해 영양 상태에 맞게 분배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오늘은 펭귄, 수달 친구들의 건강 검진이 있는 날. 청진기를 이용한 심박 수 체크와,  체중 확인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까?
이 밖에도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생태설명과 각종 공연이 바쁘게 진행되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아쿠아리스트의 일터 속으로 <응원합니다. 굿잡>이 함께해본다.
 
 
■이슈 추적

▶ 고양이 잔혹사, 도대체 왜?
 
지난 13일,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양이를 잔혹하게 패대기쳐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카페 앞에서 한 남성이 고양이의 뒷다리를 잡고 나무에 사정없이 패대기쳤다는데.
당시 범인이 고양이를 살해하는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화분 위에서 잠자는 고양이의 뒷다리를 잡아채 카페 간판에 패대기친 후 발로 무참히 밟기까지 하는 모습!
고양이가 살해당한 카페 앞 간판에는
참혹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핏자국이 선명하다.
독극물, 약 탄 사료, 덫 그리고 패대기쳐 살해하기까지!
동물을 학대하는 수단과 방법이 날로 흉악해지고 있다. 끊임없는 길고양이 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법을
<이슈추적>에서 취재해본다.
 
▶ 또! 귀갓길 여성 따라가 성추행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남성이 귀가 중이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CCTV에는 범인이 여성의 팔을 잡아끌고 몸을 밀착 시켜 근처 건물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피해자에 의하면 남성이 건물로 끌고 들어가면서 “소리 지르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으며 저항하지 못하게 목을 졸랐다고 한다.
이에 피해자가 성폭행을 시도하는 범인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 지르자 범인은 도망쳤다.
그런데, 피해자는 작년에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데. 당시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은 집행유예에 그쳤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성범죄 피해자들의 고통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해자 처벌 강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범죄! 끊임없이 일어나는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슈추적>에서 취재해본다.
 
 
■인생극장
 
▶ 마음을 배달합니다! 산골마을 집배원, 민종각 씨
 
아무리 스마트 폰이 있고 이메일이 눈 깜짝할 새에 소식을 전한다지만 사람이 주는 온정에 미소만 할까...?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의 왕래가 드문 강원도 홍천의 산골 오지에는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웃는 얼굴로 우편물이나 택배를 전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살갑게 안부를 여쭙는 집배원이 있어 하루라도 안 보면 섭섭해질 정도로 집배원을 기다린다는데...

산 넘고 물 건너 산골 오지를 누비는 집배원 민종각(51) 씨가 그 주인공-올해로 20년 차인 그는 기다려 주는 사람들의 그 마음이 있어 집배원 일을 그만 둘 수 없다고 매일 아침 오전 8시, 양덕원 우체국 문이 열리기도 전에 집배원 민종각(51)씨는 무거운 우편물을 가득 싣고 배달에 나선다.
배달 전 그가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은 근처의 주유소. 오토바이에 휘발유를 한가득 채운 것으로도 모자라, 페트병까지 꺼내 들어 가득 채운다는데...
하루 평균 130∼150㎞를 달리는 그에게 오토바이에 채우는 휘발유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기 때문에 중간에 보충하기 위해서라고..
그가 맡은 지역은 홍천 내에서도
산골 깊숙이 자리 잡은 남면의 9개 里이다.

하루 평균 600가구를 방문하며 우편물을 배달하는 종각 씨, 양으로 따지면 도시 집배원보다 적지만 이동 거리를 생각하면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산골 마을 집배원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게 아니라, 주로 어르신이 대부분인 주민들의 해결사 역할까지 한다.
비상 약품을 약국에서 대신 사주기도 하고, 농사일에 필요한 농약을 사주는가 하면 노쇠한 어르신을 대신한 집안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힘이 되고 보상이 된다는 종각 씨-
힘들지만, 정이 흐르는 산골 마을 집배원 민종각씨의 배달 길을 <인생극장>이 함께 따라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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