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아침이좋다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제주 바다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비상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도로위의 추격전 무슨일이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제주 바다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비상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도로 위의 추격전 무슨 일이? 음주 운전의 심각성 차로 변경 대형차량과 충돌사고 주차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고 화물차들의 이동이 즐비한 물류센터 주차장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도로 위의 추격전, 무슨 일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도심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음주 단속을 피해 경찰을 추돌한 뒤, 좁은 골목길을 빠르게 운전한 음주 운전자. 
그 뒤를 견인차 세 대가 뒤쫓았는데. 
10여 분 간의 위험천만했던 추격전은 다행히 견인차들의 활약으로 끝이 났다. 
도주한 음주 운전자는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59%로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그날의 아찔했던 상황과 음주 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들어본다.


 
▶주차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고!
화물차들의 이동이 즐비한 물류센터 주차장. 


이곳에서 제보자는 황당한 사고를 경험하고 말았다. 
화물차량들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본 뒤 조심스럽게 뒤를 따라 올라가던 중. 
갑작스럽게 후진하던 앞 차량에 의해 앞 범퍼가 찌그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피할 겨를도 없이 사고를 당한 제보자. 
억울하기만 한 상황인데, 현재 보험사 측에서는 서로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두 차량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차로 변경 대형차량과 충돌사고


3차로로 안전하게 주행하던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2차로를 주행 중이던 대형 차량이 
갑작스럽게 3차로로 차로 변경을 시도,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충돌로 제보자의 차량은 회전했지만 대형 차량은 약 1분 가량을 멈추지 않고 주행한 상황.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고로 
제보자는 살인미수에 해당되는 게 아니냐며 억울함과 두려움을 내비치고 있다. 
상대가 과실을 인정하긴 했지만 운전대를 잡기가 두려운 제보자.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차량 VS 승용차 사고. 이를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알아본다.



■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제주 바다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 비상



해안선을 따라 긴 띠를 이룬 갈색 해조류.
연안까지 밀려들어 갯바위 곳곳에 끼어있는 괭생이 모자반. 
수온이 상승하면 동중국 해안에서 발생해 
제주해역으로 유입되며 매년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경관을 해치는 것은 기본이고 따뜻한 날씨에 부패하면서 악취가 진동하는 탓에 마을 사람들은 따뜻한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는데...
게다가 물위에 떠서 이동하는 괭생이 모자반으로 인해 선박 어업과 해녀의 체취 활동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하고 김과 전복 양식장 그물에 달라붙으면 떼어내기가 쉽지 않아 
이 계절이면 어민들은 괭생이 모자반이 몰려올까 걱정으로 밤을 지새운다고 한다.
불청객의 등장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제주 바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