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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JOB잡스러운생활 무관중 야구장을 뜨겁게 치어리더 이다혜 치어리더 2020프로야구개막 본문
MBCTV 생방송 오늘아침 JOB스러운생활 무관중 야구장을 뜨겁게 치어리더 2020 프로야구
[JOB스러운생활] 무관중 야구장을 뜨겁게, 치어리더!
지난 5일, 개막한 2020 프로야구! 야구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경기는 열렸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시구를 시작으로 사상초유 無관중 경기가 치러졌다. 그런데! 관중도 없는 텅 빈 야구장에 함성과 응원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관중을 대신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치어리더들! 그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밝고, 신나게 응원하며 비어있는 관중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유난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눈에 띄는 치어리더가 있는데. 바로 올해 2년차인 이다혜 치어리더. 그녀는 야구 골수팬으로 매일 야구장에 찾다가 치어리더라는 직업에 반해 이 길에 들어섰다는데, 경기장에만 가면 살아있는 기분을 느낀다는 이다혜 치어리더는 화장도 머리도 모두 스스로 준비하고 경기장에 가는 버스 안에서도 안무 영상을 보며 남들보다 배로 노력한단다.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경기가 진행되면서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오히려 넘치는 기운으로 보는 사람 마저 기분이 좋게 만드는 그녀!. 관중이 함께 경기장에 있을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눈을 맞추며 호응을 하는 나름 자신만의 비법도 있다는데. 뜨거웠던 경기가 끝나고 승패에 상관없이 너무 즐겁다는 다혜 씨. 지칠 법도 하지만 퇴근 후, 그녀는 집 대신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몸매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데. 그래서 매일 꾸준히 헬스장을 찾아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려 노력한단다. 어린 나이지만 무대에서는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응원하는 다혜 씨의 일상을 <오늘 아침>에서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