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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도로 위의 위험한 질주 역주행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차량 역주행 사고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20년 5월 19일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도로 위의 위험한 질주, 역주행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차량 역주행 사고. 


역주행은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 운전자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도로 위의 질주로 볼 수 있다. 
얼마전 한문철의 블랙박스로 들어온 제보 영상. 
임진각 부근 도로를 달리던 중 앞에서 마주보며 달려오던 역주행 차량을 발견한 제보자. 
놀란 마음을 추스르며 다행히 사고를 피하긴 했지만 당시만 생각하면 운전대를 잡기 어렵다고 하는데. 
매년 사망사고를 발생시키는 역주행 사고, 그 위험성은 얼마나 큰지,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알아본다.
 
 
▶ 택시 운전사 폭행사건, 그날 무슨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택시 운전사 폭행사건. 
제보자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새벽 시간 운행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남성 손님을 태우고 주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무차별적 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당시 제보자는 100km로 주행하던 중, 폭행을 당했고 한손으로 주행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박고 말았는데. 
하마터면 뒤따르던 차량과 3차 3차 대형 사고가 벌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하지만 이후 현재까지 가해자에게 사과도 받지 못했다는데. 
두 사람에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교차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제보자.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주행 중이었던 제보자의 차량을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신호위반 차량이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다.
사고의 충격으로 제보자는 정신을 잃었지만 그 누구도 구조를 하지 않았다는 것. 
제보자가 어렵게 차량을 홀로 빠져나왔을 땐 이미 가해자는 도주한 상황. 
다음날 자수를 했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합의 시도 및 사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당시의 사고로 제보자는 중환자실을 거쳐 지금까지도 한달 가량 입원 중인 상황. 
뺑소니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다시금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다뤄본다.




■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 얌체 주차에 불법까지... 골칫덩어리 야영용 트레일러  


가족과 단출하게 떠나는 캠핑이 더욱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명 카라반으로 불리는 야영용 트레일러 (승용차에 매달아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일부 야영용 트레일러가 
공용 주차장과 항구를 점령해 눈살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설치돼있어서 '세컨 하우스'로 쓰이는 야영용 트레일러.
몇몇 캠핑족은 휴일에 자가용을 타고 와서 캠핑을 한 뒤 
그대로 야영용 트레일러는 놔두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면서 무료 공영주차장이나 해안가에 장기 주차를 해두고 있다는데...
이런 막무가내 주차 뿐 아니라 
편하게 캠핑을 하기 위해 오물을 아무데나 버리는 등 캠핑족의 매너 없는 행동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골칫덩어리 야영용 트레일러가 있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