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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1015회 핫!이슈현장 한국 프로야구 무관중경기 고수의 비법 머스트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서비스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핫! 이슈현장
한국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 세계 스포츠 시계를 모두 멈춰 세웠다. 이런 와중에 한국 프로야구가 지난 5일 막을 올렸고, ‘무관중’ 경기가 시작됐다. 당장은 손실이 클 것이라 예상하지만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의 결실이라는 찬사 속에 한국의 스포츠 현장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수들에게 변화가 생겼다. 경기 중 맨손 하이파이브, 침뱉기, 씹는 담배가 금지됐다. 또한 그라운드와 덕아웃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은 물론이고 야구장 내 코로나19가 변화시킨 모습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팬들의 함성이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관중이 없다고 야구 응원 열기가 식은 것은 아니다. 팬들의 응원메시지를 적은 현수막이 관중석을 채웠고, 각 구단에서는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실시간 응원 중계 서비스를 내놓으며 팬들의 응원 열기를 경기장으로 전하고 있었다.
기대와 우려 가운데 드디어 막을 올린 한국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했다.
■ 고수의 비법, 머스트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서비스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30%, 580만 가구가 넘는다.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등 여러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치구마다 1인 가구에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여성 1인 가구에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해주는가 하면, 청년 1인 가구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소모임에 활동비를 지원해주기도 한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플러그를 설치, 장기간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징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관리사가 안부 전화나 방문 등을 진행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