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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수원백반식당 이슈 리와인드 나눔이 꽃 피는 식당 공유냉장고 재난기본소득 60만원 기부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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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수원백반식당 이슈 리와인드 나눔이 꽃 피는 식당 공유냉장고 재난기본소득 60만원 기부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간다

¤¤ 2020. 5. 6. 22:06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수원백반식당 이슈 리와인드 나눔이 꽃 피는 식당 공유냉장고 재난기본소득 60만원 기부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 간다 한 상 받으세효(孝)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이슈 리와인드
▶ 나눔이 꽃 피는 식당



"막상 해보니깐 뭔가 새로워요. 기부라는 게 이런 건가?"
"제가 어려운 것은 다른 어려운 분에 비하면 어려운 것도 아니죠."
 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나눔이 일상화 된 이 가족의 정체는?
 
수원에서 백반 식당을 운영하는 곽상희 씨 네. 
코로나 19로 저녁 손님이 적어져 평소보다 매출이 30% 이상 줄었다. 
하지만 그녀의 현재 고민은 본인의 소득이 준 것보다도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도록 식당에 마련된 공유냉장고가 빨리 비는 거라고 한다.
 
이런 그녀의 고민과 선행이 알려져 동네 이 곳 저 곳에서 함께 공유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 가족은 시에서 받은 재난기본소득 60만 원을 모아 다시 기부까지 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대에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 가족을 취재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들여다본다.
 
 
■ 오늘은 뭐 먹지? 킹콩셰프가 간다!
▶ 한 상 받으세효(孝)
 
23살, 어린 나이에 맏며느리로 결혼생활도, 육아도 씩씩하게 해내며 아라씨는 시부모님에게 참 많이도 사랑을 받았다.
해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렸다,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제대로 해드린 건 없는 것 같아 늘 어머니께 미안한 마음인데,
따뜻한 밥 한번 해드린 적 없어 못내 마음이 쓰인다. 그렇게 9년이 흘렀다.
더 늦기 전에 시부모님을 위해 한 상 차려 드리고 싶다는 아라씨가 킹콩셰프에게 SOS를 요청했다.
요리 솜씨만큼은 자신이 없어 음식을 할 때면 왠지 모르게 작아지는 그녀지만,
킹콩셰프가 도와준다면, 멋지게 한 상 만들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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