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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좋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 이용료 0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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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구매 때처럼 접수창구 앞에 수십 명이 대기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마다 신청 대상을 배분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이를 모르고 헛걸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수원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가정을 방문해 수원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안내하고 신청을 돕고 있다.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과 협력해
몸이 불편하거나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대상자가 가까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북지시설기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 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집을 방문하여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는데.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경기도를 찾아 그 현장을 취재했다.
■이용료 0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
아이들만 있는 집, 어르신들만 사는 집에서 갑자기 배관이 막혔거나 가스 밸브가 고장났다면?
서울시 도봉구에서는 고민할 필요 없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민원 기동처리반 뚝딱뚝딱 119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데.
가구당 1회 5만원 한도, 연 3회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는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시 중구에서는 쪽방이나 고시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 되거나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무료로 빨래를 할 수 있는 행복 빨래방을 마련했다.
워킹맘들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정리정돈전문가들이 주거공간을 개선해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 0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를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