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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2회 나무로 거북선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목공예 리조트 기막힌동거 박쥐손님 라면봉지수집가 모으는 남자 주인과 껌딱지소 반려소 지축이 아지새끼 송아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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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2회 나무로 거북선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목공예 리조트 기막힌동거 박쥐손님 라면봉지수집가 모으는 남자 주인과 껌딱지소 반려소 지축이 아지새끼 송아지

¤¤ 2019. 7. 12. 01:11
SBS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42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줄거리 진행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나무로 거북선을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김종현(65세) 씨 목공예 도안 없이 백 퍼센트 수작업 손재주 회전하는 모빌 구슬 장난감 나무추 달린 시계 서덕현 아저씨와 소 주인과 껌딱지소 반려소 지축이 아지 새끼 산청군 리조트 수백 마리 박쥐 손님 리조트베란다 배설물초토화 라면봉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라면봉다리 3천여 점 36년 라면봉지수집가 라면봉투 모으는 남자 본방송시간 2019년 7월 11일 오후 08:55



껌딱지 소 [경기도 남양주시]

365일,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반려 소 지축이-서덕현 아저씨와 반려 소 지축이(10세)

아저씨가 뛰면 덩달아 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저씨의 말대로 움직이는 녀석! 아저씨가 눈앞에서 사라지기라도 하면 언제 어디서든, 곧장 그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아저씨 곁에 늘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있는 지축이. 심지어 8년째 여행도 함께 다닌다는데.

10년 전, 아저씨가 애지중지 키우던 소 ‘아지’가 새끼를 낳다가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그렇게 목숨을 내어놓으며 힘들게 낳은 새끼가 바로 지축이. 아저씨는 먼저 보낸 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지축이에게 사랑으로 돌려주고 싶어 아저씨는 어디를 가든 늘 지축이와 함께한다.



리조트에 수백 마리 박쥐가?! [경상남도 산청군]

리조트를 찾은 수백 마리 박쥐 손님


산청의 어느 리조트. 치워도 치워도 계속되는 의문의 배설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는데. 범인을 찾기 위해 그 흔적을 따라가던 순간! 리조트 지하 공간에서 마주한 거꾸로 매달린 검은 물체는... 다름 아닌 박쥐?! 그것도 한두 마리가 아닌 수백 마리다!

산 중턱 비탈진 경사면에 리조트를 지으면서 지면과 건물 사이에 빈 공간이 형성됐다는데. 그 공간을 아지트 삼아 지내고 있다는 박쥐들! 박쥐 녀석들이 한바탕 비행을 즐기고 난 아침이면 다시 리조트 베란다는 배설물로 초토화가 된단다.


거북선 목공예 [강원도 원주시]
나무로 거북선을 만드는 65세 할아버지
-주인공의 작업실에서는 모든 나무가 움직인다


입구부터 각종 나무 조형물들이 가득한 원주의 작업실. 회전하는 모빌부터 스위치를 누르면 움직이는 거북선까지. 모두 오늘의 주인공 김종현(65세) 씨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마치 수레를 끌 듯 톱니바퀴와 함께 움직이는 사람 조형물, 다양한 모양의 나무 길을 따라 굴러가는 구슬 장난감, 나무 추가 달린 시계까지! 더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게 도안 없이 백 퍼센트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격일로 경비 일을 하면서도 근무가 끝나면 어김없이 작업실로 출근 도장을 찍는다. 목공예를 배운 적은 없지만 10년간 겪은 숱한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대로 뚝딱뚝딱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라면 봉지 수집가 [경상남도 거제시]
라면 봉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라면에 환장한 남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거제도로 달려간 제작진. 때마침 라면을 끓이고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런데! 라면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라면 봉지?! 그 개수만 무려 3천여 점! 라면 봉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남자 이성철(5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6년간 라면 봉지를 수집해왔다는 주인공. 단순한 라면 봉지가 아닌 역사를 수집하고 있다는데. 라면의 변천사가 담긴 봉지들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어렵게 손에 넣은 지역 특산 라면 봉지까지!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라면 종류의 컵라면 뚜껑도 소중하게 모으고 있다고.

주인공의 중학교 시절, 친구들 사이에 우표 모으는 게 유행이었다는데. 저렴한 돈으로 특별한 걸 모아보고 싶은 마음에 라면 봉지를 하나둘 모으게 됐다는 주인공.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 라면 봉지를 모으는 재미에 지금까지 꾸준히 모으게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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