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좋다 선별진료소에서 상거래까지 대한민국 드라이브스루 한문철의 블랙박스 개가 차를긁었다 보상방법 제설차의 배설판과의 갑작스러운 충돌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979회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상거래까지 대한민국 식 드라이브스루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하마터면 사고 주인공? 사고를 피한 운전자들 개가 차를 긁었다? 보상 받을 방법은? 제설차의 배설판과의 갑작스러운 충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하마터면 사고 주인공? 사고를 피한 운전자들!


하루에도 수없이 벌어지는 사고! 그 중에 가장 많은 사고는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사고다. 신호가 바뀌었지만 걸음이 느려 건너던 중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사고를 당하거나 혹은, 넘어져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 반대로 사고가 날 뻔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차량이 먼저 알고 잘 피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아찔한 사고를 피한, 운전자들의 아찔했던 당시의 영상을 공개한다.


▶ 개가 차를 긁었다? 보상 받을 방법은?

30년 째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 얼마 전 제보자에게 벌어지고 말았다. 바로 주차 구간에 세워놓은 차량을 떠돌아 다니던 개가 앞발로 긁고 물어 뜯어 놓은 것. 주인을 찾아야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이 동네에서 그 개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없어 수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이럴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억울한 제보자를 한문철의 블랙박스가 만나고 왔다.

▶ 제설차의 배설판과의 갑작스러운 충돌

1차로 주행 하던 제보자. 전방에서 진행 중이던 제설작업을 인지하고 앞차와 마찬가지로 정속 주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무사히 그 옆을 통과한 앞 차량과 달리 제보자의 차량은 그대로 제설차의 배설판과 충돌하고 말았다. 원래 보이지 않던 배설판이 갑자기 튀어나왔다는 제보자. 하지만 상대 운전자 역시 제설작업에 따른 특수한 사항이며 제보자에게도 전방주시 및 감속운전 의무가 있으므로 과실 100%는 부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 양측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따져본다



■ 김주철의 대한민국 현장 속으로
▶ 선별진료소에서 상거래까지...
 대한민국 식 드라이브스루


빠르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채취할 수 있도록 자동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는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도입 이후! 
코로나19 검사뿐 아니라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각종 상거래로 확산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을 맞아 출하를 앞둔 
강도다리 양식 어민들은 한동안 깊은 시름에 빠져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 수천마리의 강도다리를 폐사할 위기에 놓인 것.

그래서! 양식협회와 지자체는 함께 손을 잡고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강도다리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포장 회세트를 판매하는 구룡포 해수욕장 '드라이브 스루 횟집'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개학이 연기 되면서 신입생들이 교과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500여명의 학생들의 교과서를 분류해 드라이브 스루로 배부하기도 하고 
식당에서도 음식을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생활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