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아침이좋다 세계물의 날 물산업육성프로젝트 충주호 물에너지 물관리에대한 모든것 물순환도시 수돗물·물재이용 배우 서재경과 어머니의 水水한여행 나경훈 본문
아침이좋다 세계물의 날 물산업육성프로젝트 충주호 물에너지 물관리에대한 모든것 물순환도시 수돗물·물재이용 배우 서재경과 어머니의 水水한여행 나경훈
¤¤ 2020. 3. 19. 21:34KBS2TV 생방송아침이좋다 977회 충주호 내륙의 바다! 충주호의 재발견 물 에너지 충주호의 물길 따라 떠나는 배우 서재경과 어머니의 수수한 여행 물 에너지 물은 에너지다 아낌없이 주는 물 수돗물·물 재사용 깨끗함이 달라요 믿고 쓰고 마시는 물관리에 대한 모든 것 물 순환도시 나경훈의 있다? 없다 세계 물의 날 물산업 육성 물(水)심양면 돕는 물산업육성 프로젝트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방송
■ 수돗물·물 재이용
▶ ‘깨끗함이 달라요’ 믿고 쓰고 마시는 [물관리]에 대한 모든 것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물, 바로 수돗물! 그런데, 최근 이 수돗물을 과연 믿고 쓸 수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는데. 그래서 나섰다. ‘수돗물,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 전격 탐구! 막연한 불안감에 매일 수돗물을 끓이는 수고를 감수하는 주부들의 해결사, 워터 코디·워터 닥터의 소개부터 24시간 ‘물’을 집중 감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종합상황실 방문까지! 우리 집, 우리 동네, 우리나라 물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차원이 다른 물관리를 하는 곳이 있다?’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은, 아산신도시에 위치한 물환경센터! 이곳에서는 우리가 쓰고 난 뒤의 수돗물을 단 하루도 채 걸리지 않아, 다시 깨끗한 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게 완성된 물은, 그 이름도 순수(純水)! 쓰임새 역시 조금 특별하다는데. ‘깨끗한 물에’ 담긴 모든 비밀을 파헤친다.
■ 물 에너지
▶ “물은 에너지다!” 아낌없이 주는 물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물’. 마시고, 씻고, 요리하고...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것을 내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지막까지 물이 내어준 한 가지, 바로 에너지! 그 현장을 찾아 나섰다. 먼저 향한 곳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성하는 그 놀라운 과정을 지켜본다. 한편, 난방비를 줄여주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물이 있다는데. 소문의 물을 찾아 향한 곳은 비닐하우스 농가와 하수처리장? 대체 이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알고 보면, 우리 일상 아주 가까이에서 그 존재를 발견할 수 있는 물 에너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 충주호
▶ 내륙의 바다! 충주호의 재발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 그곳에 바다 못지않은 광활한 인공 호수가 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 충북 충주・제천・단양 3개 시・군에 걸쳐 있어 수면 면적이 97㎢에 달하는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며 자연스럽게 생성됐다. 강원도 소양강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약 27억 5,000여만 톤의 저수 능력을 갖춘 충주댐은 용수 공급과 수력 발전, 홍수 조절, 관광 등 여러 가지 순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댐 인근에는 1년간 1,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 한 해 생산되는 에너지의 양은 약, 4,031㎿h! 이는 6,700배럴의 원유수입을 대체할 수 있고 약 1,900㎥의 CO₂ 감축을 기대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라는데. 2020년 세계 물의 날 공식 주제인 ‘물과 기후 변화! 우리의 미래’를 담고 있는 내륙의 바다! 충주호의 모든 것을 만나본다.
■ 물 순환도시
▶ 나경훈의 있다? 없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곳곳에 ‘물’을 이용해 ‘정말 이런 것까지 있을까?’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물 위에 핀 가장 큰 네 잎 클로버’를 찾아 경상남도 합천으로 향한 제작진! 그곳에서 낙동강 지류인 황강에 우뚝 선 합천 다목적 댐을 만나게 되는데! 높이 96m, 길이 472m로 총저수량 7억 9,000만㎥에 달하는 합천댐! 과연 이곳에서 물 위에 핀 네 잎 클로버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네 잎 클로버의 정체는 무엇일까? 짜지 않은 바닷물을 찾기 위해 두 번째로 떠난 곳은 전라남도 여수! 그중에서도 남면 쪽에 딸린 섬 ‘대두라도’는 섬의 모양이 둥근 콩을 닮았다고 해서 ‘대두라도’로 이름 붙여졌다. 슈퍼도 식당도 없는 오지 중의 오지 ‘대두라도’는 ‘바닷물’이 생명수이자 보물이라고 하는데.... ‘짜지 않은 바닷물’이 생기기 전까지는 식수 선으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받았다는 주민들.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푸르른 바다, 이곳에는 정말 짜지 않은 바닷물이 있을지 <있다? 없다?>코너에서 만나본다.
■ 물산업 육성
▶ 물(水)심양면 돕는 ‘물 산업 육성’프로젝트
2016년 820조 원에서 2020년 연평균 4.2% 성장이 전망되는 세계 물 산업 시장. 글로벌 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 산업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든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물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 그런데 이들이 글로벌 업체로 성장하기까지는 남모를 고충이 많았으니. 기술 개발 인력 부족, 신제품 실증 기회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들을 위해 지난 50년간 축적한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기업과 공유하고 물 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적,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실・검증을 시행할 수 있는 전국 현장 시설을 개방하고 해외 진출 확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2025년 900兆 세계 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중소・벤처 기업을 물심양면 돕는 ‘물 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 물 에너지
▶ 충주호의 물길 따라 떠나는 배우 서재경과 어머니의 水水한 여행
충주댐으로 만들어진 충주호, 조정지댐으로 만들어진 호수 탄금호, 그리고 남한강과 달천강의 물줄기가 휘감고 있는 ‘물의 도시’ 충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배우 서재경과 어머니가 충주호로 수수(水水)한 낭만 여행을 떠났다! 가야국의 우륵이 금(琴)을 탄 곳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탄금대(彈琴臺)를 찾아가,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의 정취를 즐겨보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사구 형식의 광활한 무인도, 비내섬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한다. 충주호도 식후경! 우거지를 얹어 자작하게 졸인 민물고기 조림, 참매자 조림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모자(母子)! 그들의 마지막 여정은 남한강과 소백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짜릿한 레저 스포츠라는데! 충주라서 좋다! 물길 따라!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재경 모자(母子)의 힐링 여행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