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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좋다 방아머리해수욕장쓰레기 양산시 공공공지오물투척사건 수상한이웃남자와 시각장애인의 비밀 CCTV 만남앱 남성유인 집단폭행 시골살이 귀농후 우리남편이 달라졌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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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좋다 방아머리해수욕장쓰레기 양산시 공공공지오물투척사건 수상한이웃남자와 시각장애인의 비밀 CCTV 만남앱 남성유인 집단폭행 시골살이 귀농후 우리남편이 달라졌어요

¤¤ 2019. 7. 10. 22:41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801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방아머리 해수욕장 쓰레기 몸살 양산시 공공공지 오물투척 사건 수상한이웃 남자와 시각장애인의 비밀 무언의 목격자 씨씨티비 CCTV 만남앱 남성유인 집단폭행 시골살이 귀농 후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 시청자 칼럼
▶ 방아머리 해수욕장 쓰레기 몸살, 그 대책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이맘때쯤이면 각 지역의 해수욕장도 개장을 준비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올해 첫 개장을 시작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떠난 뒤 해수욕장은 주변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주민들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다녀간 후에는 2톤 이상의 쓰레기가 쌓인다고 한다.
주민들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도 중요하지만, 해수욕장에 쓰레기통이 설치되지 않아 무단으로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그 대책은 무엇인지 <시청자 칼럼>에서 취재한다.


■ 이슈 추적
▶ 공공 공지 앞 오물투척 사건! 10년째 상인 갈등이 원인?!
지난 6월 24일 새벽 2시. 복면을 쓴 두 사람이 경상남도 양산시 한 공공 공지에 오물을 투척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후 용의자 중 한 명이 ‘자신이 오물을 투척했다’며 자수를 한 상황! 알고 보니 해당 공공 공지에 설치됐다가 철거된 가드-펜스(차도와 인도 사이, 또는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철망 따위의 시설물) 때문에 벌인 일이라고...
지자체에서 ‘상가에 출입하는 시민들이 공공 공지를 가로질러 다녀 녹지가 훼손된다’는 민원을 받고 공공 공지에 들어가지 못하게 관할 가드-펜스를 설치를 한 후, 병원 정문 앞 횡단보도를 기준으로 상인들이 좌우로 갈려 10년째 갈등을 빚고 있다고. 10년에 걸쳐 쌓인 상인들의 갈등. 오물을 투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이슈 추적>에서 그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본다.


■ 현장 리포트

▶ 진실을 알고 있는 무언의 목격자 CCTV
지난달 14일, 10대 청소년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만남 앱으로 남성을 유인해 집단 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인데. 늦은 시간인 데다 목격자가 없어 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한 사건이었지만, 다행히 범행 현장 부근에 있던 CCTV 덕분에 현장에서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고. 이처럼 최근, CCTV는 객관적 증거를 통해 각종 수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기 미제 사건부터 살인, 성폭행 등 강력 범죄의 수사 80%는 CCTV가 한다는 말이 돌 정도. 이전에는 범죄현장 주변을 수소문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이동 경로를 알아냈지만, 이제는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는 것으로 수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여전히 산재하고 있는 노후 CCTV! 흑백은 물론이고 화소까지 낮아 사람과 사물 구별이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황이 이러하니 CCTV 분석 연구소까지 생겼다. 화질 개선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 용의자 키, 몸무게 심지어 얼굴의 윤곽까지 복원할 수 있다고. 범죄현장 가까이에서 진실을 파헤쳐주는 CCTV, 그 활약과 진화에 대해 <현장 리포트>에서 파헤쳐본다.


■ 반전 스토리

▶ 수상한 이웃 남자와 시각장애인의 비밀, 숨겨진 사연은?
8년 전 황반변성으로 시각장애 1급을 판정받은 한 남자. 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해져 버렸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생업을 이어갔는데. 그러던 어느 날, 그를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수상한 이웃이 나타났다?!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은 물론, 통화 내용을 몰래 엿듣는 등 미심쩍은 행동을 이어가며 남자를 괴롭혀 왔는데. 힘든 나날을 보내던 남자에게 경찰이 찾아오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남자를 체포해 가는데. 그런데 남자를 신고한 사람이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수상한 이웃?! 그리고 밝혀진 시각장애인의 놀라운 비밀! 그 황당한 사건의 내막이 <반전 스토리>에서 밝혀집니다.


■ 시골살이
▶ 귀농 후,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결혼 33년 차 김도정(59), 정순희(59) 씨 부부. 부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이들은 계속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귀농을 고민해왔지만 쉽게 도시를 떠나지 못했다. 그런데 지난 2017년, 아내의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으로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어, 꿈만 꾸던 귀농 생활을 시작. 아내를 위해 당뇨에 좋다는 견과류 피칸 재배를 시작했는데. 10년은 키워야 수확할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시작했기에 난감 그 자체였다. 해가 지나며 수입을 걱정하던 부부는 결국 고심 끝 자두 농사를 새롭게 도전하고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엔 이웃 주민들의 추천과 사전 조사로 꼼꼼히 준비했기에 자두는 잘 자라주었고, 드디어 수입도 생겼다. 그런데 귀농 후 첫 수입보다 더 좋은 점이 있다는 아내 정순희 씨. 무뚝뚝한 토종 경상도 남편이 180도 변해 하루하루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생전 선물 한 번, 애교 한 번 부리지 않던 남편 김도정 씨가 이제는 다정다감한 스윗남으로 돌변! 어머니의 걱정과 달리 행복한 귀농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 부부의 알콩달콩 <시골살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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