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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모닝와이드 3부 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중국우한폐렴 지역감염 비상 대구 확진자 수상한 소문 애물단지가 된 모바일쿠폰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수상한 소문
▶애물단지가 된 모바일 쿠폰?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에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모바일상품권! 그런데 쓰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외면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들려왔다. 최근 모바일상품권으로 치킨을 배달시켰더니 사용을 거부당했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배달이 가능한 경우에도 추가 수수료를 요구받았다는 사람들. 이 같은 일을 모두 겪고 결국 유효기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다가 환불받은 사연을 들어봤다. 직접 배달거부를 한 곳과 추가 수수료 요구를 했다는 각 프랜차이즈 지점을 찾아 그 이유를 물었다. 설득 끝에 가맹점 사장이 털어놓은 이유는 바로 수수료! 카드나 배달앱 수수료보다 모바일상품권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이윤이 거의 없다고. 그런데도 가맹점에서 수수료를 전적으로 부담해야 해 모바일상품권을 꺼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프랜차이즈 본사와 모바일상품권 판매사에서는 가맹점의 모바일상품권 기피에 대한 책임을 미루고 있는 상황. 이에 따른 소비자의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전문가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점체계로 지속하고 있는 모바일상품권 판매 시장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모바일상품권 거부 실태를 <수상한 소문>에서 추적했다.
모닝와이드
날
코로나19 지역감염 비상 대구 확진자
지난 18일, 대구에서는 처음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31번째 확진자인 A 씨를 기점으로, 대구 경북 지역에선 수십 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감염 원인도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 큰 문제는 A 씨의 동선도 정확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A 씨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은 다음날부터 줄지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의 동선 역시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손쓸 틈도 없이 불어나는 가운데, 대구 내에 앞으로 늘어날 환자를 모두 수용할 음압 병동이 부족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날>에서 밀착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