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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생중계

▶한파에 눈까지... 빙판길 사고 주의보

아침까지 곳곳에 눈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로 도로가 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출근길 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대원들이 제설작업 중인 현장을 LTE로 연결, 빙판길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날

▶여장남자 여탕 출입 논란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여장을 한 남성이 여탕에 출입한 것. 해당 남성은 탕 속에 20여 분간 들어가 있다가 남성임을 눈치 챈 여성들에 의해 곧바로 쫓겨났다. 당시 남성은 단발머리에 여성복을 입고 있어 여탕 출입을 의심받지 않았던 상황. 경찰은 남성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그런데! 조사 중 밝혀진 뜻밖의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성은 자신이 여자라 생각해 여탕에 들어갔다는 것. 이럴 경우 처벌 수준이 달라질 수 있는데. 법률상, 성폭력처벌법은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목욕탕 등 다중이용장소에 침입할 시 적용되기 때문. 반면 남성의 경우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해 목욕탕에 들어간 것이므로 성적 욕망이 있었다고 볼 수 없어 처벌이 어려울 수 있다. 문제는 현행법상 ‘성적 목적’을 입증하는 판단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 누군가 이 점을 악용해 스스로 성 소수자라고 주장한다면 처벌을 피할 수도 있는 것인데.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남성의 여탕 출입 논란 속 법의 허점을 <날>에서 취재했다.



보여줘 슈퍼뷰

▶부산 신구(新舊) 랜드마크 뷰!

오늘 만나볼 뷰는, 대한민국 해양의 수도 부산. 그중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신(新)·구(舊) 랜드마크의 뷰를 찾아 떠났다. 첫 번째 뷰 탐방을 위해 찾은 곳은 바로,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부산의 초고층 아파트! 높이만 무려 300m가 넘는 부산의 신(新) 랜드마크에서 바라본 뷰는 과연? 층수만 무려 83층인 김주은(39), 박아영(36) 부부의 집. 입구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바다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펼쳐지는데. 여기에 동백섬, 오륙도, 광안리와 광안대교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환상적인 오션뷰를 매일 보는 부부. 하지만 이곳에 오기까지 단칸방에서부터 시작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는데. 이제 입주 2주 차인 부부의 초고층 아파트 뷰 입성기를 만나본다. 한편, 부산 앞바다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는 또 다른 집주인 이재희(65)씨. 그가 자랑하는 뷰는 오랜 시간을 지닌 부산의 구(舊) 랜드마크인 이것! 1934년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도개교를 볼 수 있는 부산의 구(舊) 랜드마크를 품은 슈퍼뷰는? 부산의 역사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보여줘 슈퍼뷰>에서 만나본다. 




연예뉴스

▶스토브리그 '갓'두기 하도권


스포츠 드라마는 실패한다는 편견을 깬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얼마 전 막을 내렸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조연들도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 중 드림즈의 에이스 강두기 역의 하도권 배우는 실제 야구선수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다 드라마 단역으로 시작해 드림즈의 '갓'두기로 사랑받은 하도권. 그의 깜짝 이력부터 촬영장 뒷이야기에, 배우로서의 최종 목표까지! 스토브리그의 숨은 주역 하도권 배우를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