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모닝와이드 나는 전설이다 겨울 호수의 별미 빙어 수상한 소문 보험료 받았더니 보험사기? 화제 新소비트렌드 렌탈서비스 본문
SBSTV 모닝와이드 3부 나는 전설이다 겨울 호수의 별미 빙어 수상한 소문 보험료 받았더니 보험사기? 화제 신소비트랜드 렌털서비스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화제
▶ 新 소비트렌드
가격 부담이 큰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것이 대중화되어 있는 요즘. 다양한 제품들의 렌탈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인위생이 중요해진 요즘 휴대용 방역 소독기부터 공구, 불법 촬영 탐지기기까지 공공기관을 통해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다는데... 그뿐만 아니라 매일 쓰지만 높은 가격,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생활용품들의 렌탈 서비스도 활발해지는 요즘 침대 렌탈 역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 비염으로 침대 렌탈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례자를 통해 렌탈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수상한 소문
▶보험료 받았더니 보험사기?
요즘 병원에 가면 어디가 아픈지보다 ‘이것’이 있는지부터 꼭 물어본다? 이것만 있으면 다양한 검사와 치료는 물론, 영양주사까지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데! 수상한 소문을 따라 우리는 한 정형외과를 찾았다. 도수치료를 비롯한 수십만 원에 이르는 의료비가 나왔건만, 이상하게도 단돈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는 관계자.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내가 이미 낸 ‘실손 의료보험료’ 덕분이었다. 환자 입장에서는 고가의 치료를 싼값에 받을 수 있으니,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을 터. 오죽하면 보험료를 못 타면 바보라는 말까지 있다는데. 그러나 안일하게 생각했다간 나도 모르게 보험사기범이 될 수도 있다? 비급여 항목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보험의 약관을 악용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기 때문. 당장의 지출을 줄이려고 범죄에 가담한 소수의 가입자 때문에 많은 가입자가 피해를 보는 실손보험의 구조와 교묘하게 범죄행위를 일삼는 일부 병원의 은밀한 유혹, 그 실태를 고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나는 전설이다
▶겨울 호수의 별미, 빙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호수의 요정 빙어를 잡기 위해 강원도 양구로 떠난 세준 씨. 민물 조업은 그물을 치고 끌어올리는 일 모두 수작업이기에 특히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그물을 쳐놓고 이삼일에 한 번씩 빙어를 거둬들이는데 강물과 흙으로 인해 그물 무게는 1t 이상이다. 미끄러지지 않고 그물을 올리기 위해 고무장갑이 아닌 면장갑을 쓰기에 한겨울 얼음 같은 강물로 손이 젖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 쳐놓은 그물은 흙이나 이끼가 끼지 않게 세척 작업까지 해줘야 한다. 겨울 빙어 잡이 현장을 <나는 전설이다>에서 만나본다.
* 뱃길나루터펜션
이광배 진목 어업계장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소양호로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