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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이맛에 산다 진안 덕태산엔 황비홍이 산다! 무예 외항선항해사 스웨덴청년 요아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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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이맛에 산다 진안 덕태산엔 황비홍이 산다! 무예 외항선항해사 스웨덴청년 요아킴

¤¤ 2020. 1. 20. 22:25

MBCTV 생방송오늘저녁 이 맛에 산다 덕태산엔 황비홍이 산다! 오늘의 주인공 정경교(64) 씨 스웨덴 청년 요아킴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20년 1월 20일 월요일 방송



스웨덴 청년 요아킴이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전북 진안의 덕태산. 그런데 여기! 추운 날씨에 꽁꽁 언 폭포 위에서 대금을 부는 남자가 있다?!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범상치 않은 옷차림과 긴 머리까지

동네에서 ‘덕태산 황비홍’이라 불리며 중국 무예인 중원과 우슈부터 태극권, 경호 무예 등을 연마하는 것은 물론이요~ 가야금, 대금, 옥환 등 다양한 악기들을 다룰 줄 안다는 이 남자. 지금이야 이곳에 완벽 적응 했지만, 20여 년 전 처음 덕태산에 들어왔을 당시엔 산골 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말하는 그. 과연 그가 만만치 않은 산속 생활을 택하게 된 이유가 뭘까?

과거 외항선 항해사였다는 경교 씨는 밤낮이 따로 없는 고된 업무와 극도의 스트레스, 잦은 음주로 인해 원인 모를 병을 앓게 되었다는데.. 결국, 건강을 위해 항해사 일을 그만 두고 덕태산에 정착한 뒤,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식당을 운영했다는 경교 씨. 장사는 잘 되었지만, 일에 얽매이는 것이 싫어 장사를 접고 농사를 짓기로 결심 했다.

그 후 오래된 방앗간을 직접 개조해 무협 영화에 나올법한 집 '영웅문'까지 만들고, 젊어서부터 연마해온 무예를 이어가기로 한 그. 산골에 함께 들어온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고 가족들과의 생활은 포기했지만, 자연의 재료로 요리를 하고 풍류를 즐기는 현재가 가장 즐겁다고 말하는데~ 농사 또한 무예를 이용해서 짓고, 거위들에게도 무예를 가르치는 그에게 기술을 배우기로 한 요아킴! 과연 요아킴의 무예 실력은?! 한편, 경교 씨는 멀리서 온 손님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오갈피로 샤부샤부를 대접하는데~ 비단 무예복을 갖춰 입고 산골을 누비는 덕태산 황비홍 경교 씨의 특별한 하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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