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독일식 수제 소세지(부어스트) 김치만두전골 맛집 매출의 신(神) 황해도 만두전골 vs 독일식 소시지

MBCTV 생방송 오늘저녁 매출의 신(神) 황해도 만두전골 vs 독일식 소시지 




경기도 부천, 하루 400명 이상의 손님이 찾는 19년 전통 김치만두전골 맛집이 있다. 이곳이 독특한 점은 고기만두가 아닌 김치만두만으로 만두전골을 만든다는 것. 전라 남도 해남 배추로 1년에 1만 포기 이상 김치만두용 김치는 1도에서 6개월 숙성을 시 켜야 제맛이 난다고 한다. 또한 쫄깃한 만두의 식감을 위해 만두피도 하루 숙성해 사 용하며, 매일 새벽 5시부터 만들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만두피에 시금치와 당근즙을 넣어 보는 맛도 살렸다. 김치만두와 함께 나오는 3색 칼 국수 면과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차오른다. 연 매출 12억 원을 올리고 있는 김정숙 사장 (53)의 황해도식 김치만두전골을 만나본다.

두 번째 가게는 서울 성북구. 독일식 수 제 소시지(부어스트)로 4억 원 연 매출을 올리며 입소문 난 집이 있다. 숯불고기 맛, 매운맛, 허브 맛, 마늘 맛, 고추 맛과 등 한입 물면 육즙이 폭발하는 다양한 소시지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100% 신선한 국내산 돼지 돈육과 천연 단백질 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고기는 받는 날 바로 손질하고, 손질 후 냉장 숙성 과정을 거 친다. 첨가물 대신 쪽파, 대파, 양파, 파슬리, 호두 등 넣어 70도 이상에서 2시간 삶아 낸 무방부제 명품 소시지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독일 소시 지 맛에 반한 육동주 대표(45)는 2016년 독일 IFFA 세계육가공대회에서 금메달을 수 상할 정도의 실력자. 서울에서 맛보는 정통 독일 음식의 진수 속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