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광주에서 유골 40여 구 발견 군(軍) 채식선택권 보장 새벽녘 벽속에서 들리는 의문의소리 특별한홈파티 sbs모닝와이드 7228회

SBSTV 모닝와이드 7228회 SBS국민청원 군(軍)에서도 채식선택권을 보장해주세요 미스터리 M 새벽녘 벽 속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 소원을 말해봐 특별한 홈파티를 만들어주세요 날 광주에서 유골 40여 구 발견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미스터리 M

▶새벽녘 벽 속에서 들리는 의문의 소리

이사한 지 두 달 된 집에 또 다른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잠 못 이룬다는 한 가족! 매일같이 벽 안에서 의문의 소리가 들린다는 것인데. 처음에는 층간 소음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에 똑같은 소리가 들려오자 겁이 났다고. 벽 안에 무언가 살고 있는 것 같다는데. 벽 안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걸까? 그런데, 열화상 탐지기와 배관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살펴본 벽 안쪽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벽 안에 살며 의문의 소리를 내는 불청객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정체를 ‘미스터리 M’에서 밝혀본다.


SBS 국민청원

▶군(軍)에서도 채식선택권을 보장해주세요

지난 11월, 군 입대를 앞둔 채식주의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군대 내 단체급식에서 채식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을 냈다. 군대 식단은 고기 및 생선을 재료로 한 요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채식주의자 군인들이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한다고 하는데... 미국이나 이스라엘 등 많은 국가들이 군대 내 채식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들은 군대 내에서 채식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가 지켜주어야 할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라고 이야기 한다. 국방부를 상대로 진정서를 낸 채식주의자, 기영씨의 청원을 들어보자.



소원을 말해봐

▶“특별한 홈파티를 만들어주세요!” 

맞벌이인 이미경, 김재호 부부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부부가 종일 일하는 탓에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여섯 살 어린 딸이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때문에 부부의 소원은 바로 딸을 위한 연말 가족 홈파티를 여는 것. 일과 육아에 치여 파티를 직접 준비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라는 부부를 위해 투입된 전문가들~ 딸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집을 파티 분위기로 꾸미는 것은 기본! 딸이 좋아하는 먹음직스러운 한우 요리까지~ 가족애가 샘솟는 로맨틱한 파티 현장을 따라가 본다. 



날

▶광주에서 유골 40여 구 발견

옛 광주교도소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가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교도소 부지 내 무연고자 공동묘지 일원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 옛 광주교도소는 5·18 당시 계엄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 총격전 과정에서 시민이 대거 수감돼 유력한 암매장 장소로 거론됐던 장소이다. 특히 1차 육안 감식 결과 어린이로 추정되는 유골과 두개골 두 구에서 구멍이 뚫린 유골이 발견돼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과의 연관성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국과수에서는 정밀감식과 DNA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신원미상의 유골에 대해 ‘날’에서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