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아침이좋다 바다에 방치된 폐선박과 해양쓰레기안전점검 배 바다주차장 도로위 카캐리어 무신호교차로 중앙선 오토바이충돌 교통사고 본문
KBS2TV 생방송 아침이좋다 909회 안전한 대한민국 계류인정구역 바다에 방치된 폐선박과 해양쓰레기 안전점검 배 바다 주차장 한문철의 블랙박스 현장기획 도로 위를 달리는 흉기 카케리어 시야확보 불가 상황에서 벌어진 무신호 교차로 사고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와 충돌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한문철의 블랙박스
▶ [현장기획] 도로 위를 달리는 흉기, 카케리어
지난 19일 경남 창원 양곡터널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맨 뒤에서 추돌한 트레일러 운전자가 사망했다. 그 이유는 앞서 달리던 카캐리어의 2층 발판이 흉기가 됐기 때문. 도로를 달릴 땐 카캐리어의 2층 발판을 접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가 귀찮다는 이유로 접지 않고 달리는 상황. 게다가 마땅한 규제나 법도 없어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한문철의 블랙박스가 도로 위 카캐리어의 위험에 대해 취재했다.
▶ 시야확보 불가 상황에서 벌어진 무신호 교차로 사고
무신호 교차로에서 벌어진 충돌사고. 특히 제보자는 정확한 주행 신호를 받고 주행 중이었다. 하지만 옆 길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우측에서 나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았던 상황. 직진 차량이 우선인 만큼 100:0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상대 운전자가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경우 과실비율은?
▶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와 충돌
녹색불에서 황색불로 바뀌던 찰나 횡단보도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년동안 무사고로 운전해온 제보자는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가 억울할 뿐인데. 과연 이 경우 과실비율은?
■ 안전한 대한민국
▶ 바다에 방치된 폐선박과 넘쳐나는 해양쓰레기 안전점검
한 부둣가에 마련된 계류인정구역.
배를 임시로 정박 할 수 있게 해둔 일명 바다 주차장.
그런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건 방치된 폐선박과 위험 폐기물이 가득하다.
게다가 폐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바다가 오염되고
마구잡이 정박으로 주변 시설물까지 훼손해
부두를 드나드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 다른 항구마을.
해양쓰레기가 어민의 안전을 위협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
바다 속에 가라앉은 폐그물과 폐 밧줄이
어선에 감겨 배가 고자나고 심지어 사망사고 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환경은 물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의 위험성을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직접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