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궁금한이야기Y 무속인 서씨 퇴마의식 화공술 향기씨죽음 물귀신 부모 주술행위 616호 한구의시체 세명의 남녀 삭발한20대 474회 화공술이라 불린 잔인한 퇴마의식 무속인은 왜 딸의 몸에 붙였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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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무속인 서씨 퇴마의식 화공술 향기씨죽음 물귀신 부모 주술행위 616호 한구의시체 세명의 남녀 삭발한20대 474회 화공술이라 불린 잔인한 퇴마의식 무속인은 왜 딸의 몸에 붙였나
¤¤ 2019. 12. 5. 22:31에스비에스 SBSTV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WHY와이 474회 화공술이라 불린 잔인한 퇴마의식 무속인은 왜 딸의 몸에 불을 붙였나 무당 남자 616호 한구의 시체와 3명의 남녀 삭발한 20대 향기씨 사망 살인 부모 씌워진 물귀신 무속인 서씨 중년의 남녀 주술행위 화공술 퇴마의식 귀신이 행한 장난인가 맹신이 빚은 비극인가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방송
[향기 씨의 참혹한 죽음과 무속인 서 씨를 둘러싼 진실추적]
[한 구의 시체와 세명의 남녀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
‘부적 쓸 때 그 빨간 액체 있죠? 그것을 바르면서 또 마르면 또 바르고
그러면서 향 피우고 의식 행위하고... ’
-경찰 관계자
늘 불길한 빨간불이 빛나고 있던 616호. 그곳에서는 나지막한 읊조림과 날카로운 비명이 종종 섞여 나오곤 했다. 그러던 지난 6월,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달려간 616호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삭발한 20대의 한 여성이 세 명의 남녀에게 둘러싸인 채 숨져 있었던 것. 그녀의 이름은 김향기(가명). 그런데 사망한 그녀의 몸은 수상한 화상 자국 투성이였다. 센 불에 익힌 듯 보이는 머리와 얼굴과 온몸에 얼룩진 빨간 자국까지... 그날 616호에서 그들에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출동한 616호 현장에 있던 무속인 서 씨와 중년의 남녀. 경찰 조사결과 무속인 서 씨는 616호와 금강 하굿둑에서 향기 씨에게 씌워진 귀신을 내쫓기 위한 특별한 주술행위를 했다고 진술하는데... 향기 씨의 몸에 붙은 물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화공술이라는 퇴마의식을 행한 것이라 주장한 남자. 그런데 이 잔인한 퇴마의식이 이틀간 계속되며 고통 속에서 향기 씨가 죽어가는 동안 그 옆에 무속인 서 씨를 돕던 두 사람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이 퇴마의식을 의뢰한 향기 씨의 부모였다.
[귀신이 행한 장난인가, 맹신이 빚은 비극인가]
‘그 방에서 되게 오래 있었고
죽었네 아직 안 죽었네 아직 살아있네 소리를 듣긴 들었었어요
(죽음을) 인정 못 하는 느낌이라 그래야 되나’
-향기 씨 담당 의사
향기 씨가 사망하자, 무속인 서 씨는 이 모든 게 돈을 아끼려 한 부모의 잘못이라 주장했다. 게다가 자신은 결백하다며, 다음부터는 퇴마의식을 할 때 동영상을 찍어 모든 증거를 남겨두겠다고 말하는 무속인 서 씨. 하지만 향기 씨 가족들은 단지 서 씨만 믿고 그가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향기 씨의 참혹한 죽음과 무속인 서 씨를 둘러싼 진실추적]
[한 구의 시체와 세명의 남녀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
‘부적 쓸 때 그 빨간 액체 있죠? 그것을 바르면서 또 마르면 또 바르고
그러면서 향 피우고 의식 행위하고... ’
-경찰 관계자
늘 불길한 빨간불이 빛나고 있던 616호. 그곳에서는 나지막한 읊조림과 날카로운 비명이 종종 섞여 나오곤 했다. 그러던 지난 6월,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이 달려간 616호에서는 충격적인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삭발한 20대의 한 여성이 세 명의 남녀에게 둘러싸인 채 숨져 있었던 것. 그녀의 이름은 김향기(가명). 그런데 사망한 그녀의 몸은 수상한 화상 자국 투성이였다. 센 불에 익힌 듯 보이는 머리와 얼굴과 온몸에 얼룩진 빨간 자국까지... 그날 616호에서 그들에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출동한 616호 현장에 있던 무속인 서 씨와 중년의 남녀. 경찰 조사결과 무속인 서 씨는 616호와 금강 하굿둑에서 향기 씨에게 씌워진 귀신을 내쫓기 위한 특별한 주술행위를 했다고 진술하는데... 향기 씨의 몸에 붙은 물귀신을 떼어내기 위해 화공술이라는 퇴마의식을 행한 것이라 주장한 남자. 그런데 이 잔인한 퇴마의식이 이틀간 계속되며 고통 속에서 향기 씨가 죽어가는 동안 그 옆에 무속인 서 씨를 돕던 두 사람의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이 퇴마의식을 의뢰한 향기 씨의 부모였다.
[귀신이 행한 장난인가, 맹신이 빚은 비극인가]
‘그 방에서 되게 오래 있었고
죽었네 아직 안 죽었네 아직 살아있네 소리를 듣긴 들었었어요
(죽음을) 인정 못 하는 느낌이라 그래야 되나’
-향기 씨 담당 의사
향기 씨가 사망하자, 무속인 서 씨는 이 모든 게 돈을 아끼려 한 부모의 잘못이라 주장했다. 게다가 자신은 결백하다며, 다음부터는 퇴마의식을 할 때 동영상을 찍어 모든 증거를 남겨두겠다고 말하는 무속인 서 씨. 하지만 향기 씨 가족들은 단지 서 씨만 믿고 그가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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